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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상승…3개월 만에 반등
경기 불황 속에서도 9월 제조업 체감 경기가 소폭 개선되며 석 달 만에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상승한 68을 기록했다.제조업 업황 BSI는 7∼8월 두 달 연속 하락한 뒤 석 달 만에 반등했다.BSI는 100을 기준으로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이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가격 회복 지연·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2p)의 체감 경기는 나빠졌지만, 기타 기계·장비(+6p)와 1차 금속(+5p)은 지수가 높아졌다. 환율 상승으로 자동화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09-27
美국채 금리 고공행진으로 MMF에 '뭉칫돈'…증시엔 새 악재
미국 단기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하자 투자 자금이 증시에서 머니마켓펀드(MMF)로 옮겨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현재 6개월물 미 국채 수익률은 2001년이후 가장 높은 약 연 5.5%로, 대략 4.7%인 S&P500 수익률보다 높다.수익률 차이가 이렇게 벌어진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이는 여전히 비싼 주식 시장에 뛰어들 것인지, 현금이나 다름없는 단기채에 넣어 증시 반등을 놓칠위험에 처할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금리를 더 오래 유지하기로하면서 투자자들은 후자를 더 많이 선택하고 있다.신용위험이 없는 단기 국채로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2023-09-27 10:35
'금리인상 충격' 7월 세계교역 팬데믹 이래 최대폭 감소
잇단 금리인상으로 글로벌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세계 교역 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했다. 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CPB)이 발표한 세계무역모니터(World Trade Monitor)에 따르면 7월 세계 무역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 줄었다. 2020년 8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가파른 감소세다.지난 6월 2.4% 감소에 이어 7월에는 전월보다 0.6% 줄어드는 등 글로벌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추가 증거이기도 하다.무역의 위축은 주로 중국 무역의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7월에 수입이 5.2%, 수출이 2.9% 각각 감소했다.일본을 제외한 선진 아시아 국가 역시 수입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2023-09-26 10:27
고금리 장기화 우려...美10년국채금리 4.5%돌파 '16년만에 최고'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25일(현지시간)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16년만에 최고치로 올랐다.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현재 4.53%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10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게 치솟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긴축 장기화를 시사한 데 이어 주말로 다가온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가 부상한 영향을 받았다.지난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투자자들이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소화하면서 금리 상승세를 견인했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0일 기준금리 동결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2023-09-26 08:41
채권 투자업체들, '고금리 여파 가시화' 디폴트 증가 우려
해외 채권업계 일각에서 고금리 여파가 서서히 가계·기업에 영향을 끼치면서 디폴트(채무 불이행) 등의 위험이 커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미국 대형 사모펀드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아폴로)의제임스 젤터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블룸버그의 신용 관련 포럼에서 "미국·서유럽 등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비용의 실질적 영향이 아직 체감되지 않고 있다"고말했다.이어 "사람들이 '연착륙'을 말할 때 나는 그에 대해 회의적"이라면서 "세계적으로 금융 조건이 계속 빡빡해지고 있다"고봤다.채권시장 일각에서는 지난해 시작된 미국 등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금리가 오를 가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09-25 14:02
모건스탠리 "현재로는 美금리인상 종료…내년 3월 인하 시작"
모건 스탠리의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재로는 금리 인상을 종료했다고 주장했다.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차기 회의인 오는 11월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엘런 젠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 팟캐스트(What Goes Up)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고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젠트너는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 여전히 문을 열어놓고 있지만 "나는 그들이 여기서종료했다는 강력한 견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냉각되면서 연준은 내년 금리 인하가 준비될 때까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또 단기적으로는 미국 연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
2023-09-25 11:42
'접전 승부'..."트럼프, 바이든에 9%p차 우세"
2024년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펼쳐진 각종 여론조사의 가상대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크게 이기는 결과가 나왔다.미국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 15~20일 전국의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3.5%)를 실시해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상 양자 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 바이든 대통령은 42%를 각각 기록했다.앞서 같은 방식의 2월 조사보다 바이든 대통령은 2%포인트 내려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3%포인트 올라간 수치다.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간 9%포인트 수준의 지지율 격차는 최근의 다른 여론조사에 비해 월등하게 큰 수준이다.바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2023-09-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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