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목)
사진=충주시보건소 제공
사진=충주시보건소 제공
[키즈TV뉴스 김수인 기자]
충북 충주시보건소가 취학전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나섰다.

유아기 때 충치를 경험한 아동일수록 영구치를 가진 후에도 충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아동에 대한 구강건강관리는 꼭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

보건소는 지난 5일 건국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보건소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불소바니쉬 도포, 바른잇솔질 안내 및 실습을 통해 바른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왔다.

보건소는 내달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찾아 1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구강 위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취학전 아동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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