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의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 중심인 도시에서 이웃 간 품앗이로 육아를 함게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0년 시범으로 시작돼 현재 전국 160곳이 운영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퇴직교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한 교직원들의 사회공헌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2016년 4월 설립됐다. 현재 2,000여 명이 회원으로 속해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지역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동 안전 관리, 등하교 지원, 학습 지원 등을 돕는다. 지역사회 돌봄공동체 활성화에도 나선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가족 관련 지원시설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학습 멘토, 다문화 이주여성 검정고시 학습 지원 등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길태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