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사・지역문화예술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공연과 전시로 구성한다. 초・중학교 12개 팀이 국악과 오케스트라,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부산윈드심포니 금관6중주’와 교원 동아리 ‘소리테플루트앙상블’이 행사 분위기를 돋운다.
학생과 학부모 동아리가 동아대학교 미술학과의 도움을 받아 ‘희망을 꿈꾸며 미술로 소통하다’ 주제로 도자기 · 서양화 · 공예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백동근 교육장은 “이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예술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