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전국 시도교육청, 유치원 비리 신고 센터 개통
[키즈TV뉴스 박주영 기자]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개통한 첫 날 모두 33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교육부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제보를 집계한 결과 유치원 비리신고센터에 33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 교육청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와 인천시가 각각 2건, 부산과 울산, 전남, 전북에서 각각 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교육부는 개통 천날인 만큼 비리신고센터가 더 알려지면 제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신고센터는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 개설됐으며 유선이나 온라인으로 비리를 접수할 수 있다. 공익신고보호법에 따라 신고자는 보호 및 지원받을 수 있다.

박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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