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장난감 회사 마텔의 일본 법인은 아이의 성장에 맞춰 말과 숫자를 음성을 통해 배우는 로봇 장난감을 오는 11월 말에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 로봇 장난감을 통해 일본어와 영어로 간단한 단어와 회화를 배울 수 있다. 생후 6개월~3세 정도의 아이가 대상이다.
상품명은 ‘스마트무브 바이링궐로킷’으로 단어와 회화를 두 가지 언어로 한 번에 배울 수 있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난이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로봇 장난감은 음악에 맞춰 귀를 움직이며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세금 포함 7,500엔이며 전국 문구점과 인터넷쇼핑 사이트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박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