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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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장길태 기자]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 어린이 전용 연식야구장에서 '2018 어린이 홈런왕 가족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소는 2010년부터 잠실종합운동장내 어린이 연식야구장을 조성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홈런왕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야구대회는 수강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수강생이 속한 반별로 친선대회를 치르게 되는데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생 가족 중 아빠를 대상으로 스피드 건으로 시구 속도를 측정하는 '아빠는 시구왕' 엄마를 대상으로 '점핑 볼(Jumping ball)'을 활용해 '엄마는 홈런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박영준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야구교실 수강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가족야구대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이번 가족야구대회가 수강생들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길태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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