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유치원 교사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번 정기국회는 여야정 상설협의체가 초당적으로 합의한 결과 저소득층 지원법안 등을 처리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면서, 기초연금법과 아동수당법 등도 조속히 마무리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예산이 국민의 삶 속으로 제때, 제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기재부와 각 부처에서 집행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