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눈꽃 열차 캠프'는 바다와 근접해있는 대천임해교육원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급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한 학년을 마무리하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쌓는 여행을 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박 2일과 2박 3일 두 가지 일정의 '2018 눈꽃 열차 캠프'는 용산역(영등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 교육원 입소 후 만남의 시간(입소식 및 생활 안내)을 갖고 일몰이 지기 전, 해변 산책을 통해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일몰 감상이 진행된다.
야간에는 친구들과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활동(분위기 조성 및 문제 해결, 레크리에이션, 미디어골든벨 중 1가지 선택)이 진행된다.
2일 차는 바다가 보이는 해변의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활동이 진행되며, 소감문 작성 후 퇴소를 한다.
2박 3일 과정은 첫날에 찍은 사진을 가지고 친구들과 대천에서의 추억의 앨범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 후 퇴소식과 소감문 작성 후, 추억을 만드는 해변 밟기를 끝으로 '2018 눈꽃 열차 캠프'의 일정이 끝이 난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에 소속된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