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사진=Clipar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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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박주하 기자]
전국에서 폐원을 신청하거나 검토 중인 사립유치원이 일주일 사이 3곳 늘어난 106곳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24일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학부모와 폐원을 협의 중인 유치원이 94곳, 지역교육청에 폐원 신청을 한 유치원이 10곳, 폐원 승인을 받은 유치원이 2곳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폐원을 협의 중인 유치원은 서울이 34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이 13곳, 대구와 인천이 각 9곳과 8곳 등이다.

교육부는 폐원을 검토 중인 유치원에는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인근 공·사립 유치원 원아 분산 수용 계획을 받을 계획이다.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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