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토)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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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마상현 기자]
‘불수능’ 여파로 올해 서울대 정시 경쟁률이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대와 각 입시학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원서접수를 마친 서울대 정시 가군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3.58대 1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4.36대 1보다 낮아졌을 뿐 아니라, 지난 2005년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최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의예과와 치의학과, 수의예과 등만 경쟁률이 올랐다.

마상현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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