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학부모와 폐원을 협의 중인 유치원은 94곳, 교육청에 폐원 신청을 한 유치원이 8곳, 폐원 승인을 받은 유치원은 6곳으로 나타났다.
폐원 의사를 밝힌 유치원은 서울이 34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13곳, 대구 9곳, 인천이 8곳이다.
교육부는 폐원을 검토 중인 유치원에 학부모 2/3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적용하고, 재원생의 분산 수용 계획을 받을 계획이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