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토)
사진=ClipartKorea
사진=ClipartKorea
[키즈TV뉴스 박주하 기자]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독감약 타미플루 복용 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타미플루 처방 환자 7,045명에 대한 약물 유해 반응을 분석한 결과, 29명이 부작용을 겪었고 이 중 90%가 20세 미만이라고 밝혔다.

구토와 설사 등 위장 관련 증상이 가장 많았고, 가려움과 두드러기 등의 피부 증상이 뒤를 이었다.

서울대병원에서 처방 받은 환자 중에서는 환청과 환각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같은 기간 외부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10세 미만 환자의 환각 의심 사례는 2건 신고됐다.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1.86 ▼42.84
코스닥 841.91 ▼13.74
코스피200 352.58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