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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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마상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학부모들이 추진했던 협동조합 유치원 계획이 무산되자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화성 동탄에 부모협동형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현재 화성시청과 협력해 공공기관 임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동탄지역 학부모들로 꾸려진 '동탄비리유치원사태비상대책위원회'는 학부모들이 직접 유치원을 운영해보겠다며 협동조합 유치원 계획을 준비해왔으나, 임대할 건물이 마땅하지 않아 결국 계획을 접어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경기도교육청은 화성교육지원청, 화성시와 협의해 화성시가 건설하는 복합시설문화센터 '이음터' 건물을 협동조합 유치원에 임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마상현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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