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새 로고 / 사진제공=LCK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새 로고 / 사진제공=LCK
[글로벌에듀 차진희기자]
2021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필릿이 13일 개최되는 젠지e스포츠와 KT롤스터의 경기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LCK 스프링은 국내 e스포츠 행사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리그다. 미국 e스포츠 통계 사이트인 ‘이스포츠 차트(E-Sports Chart)’는 LCK 스프링과 서머의 누적 시청 시간이 1억 3,600만 시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LCK는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된 첫 시즌이자 거물급 선수들의 대거 이동이 있어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진 상황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스플릿 오프닝 영상, 트래쉬 토크를 비롯한 개막 콘텐츠는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하이라이트 콘텐츠 ‘위클리 LCK 매드무비’와 신규 코너 ‘위클리 LCK 코멘터리’가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위클리 LCK 코멘터리는 정노철 해설위원과 윤수빈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춘다.

13일 열리는 개막전 이후에는 한화생명 e스포츠와 T1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2라운드는 2월 19일부터 진행되며 3월 28일 열리는 리브 샌드박스와 DRX전을 끝으로 2021 LCK 스프링 정규리그는 막을 내린다. 2021 시즌 첫 우승자는 3월 31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 결정된다.

차진희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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