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ZOOM을 이용한 화상수업으로 ‘영화로 배우는 한국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청소년센터 강태연 부대표가 영화‘불을 찾아서’,‘황산벌’,‘신기전’,‘역린’등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간다.
강 부대표는 강의 중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영화도 추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2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진 중앙도서관장은“이 프로그램이 영화 이면의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고, 영화를 감상하는 시야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