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2월 북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작년 한 해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0권의 책을 선정해 전시한다.
주요 전시책은‘생각하는 인문학: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열한계단: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2’등이다.
전시 기간동안 도서관 이용자에게 전시 도서 대출과 함께 도서 목록도 배부한다.
천정숙 해운대도서관장은 "이 전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우수도서를 접함으로써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교과학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독서정보 제공을 위해 매월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