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과 (재)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제주상품직거래장터’ 쇼핑몰을 구축하였다.
협회 조현호 사무국장은 "제주상품직거래장터 쇼핑몰은 일반 고객분들도 우수한 품질의 제주상품을 구매하실 수 있지만, 국내외 바이어가 찾고 있는 제주 상품 종합카다록 역할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1월에 구축한 쇼핑몰 효과는 미국 수출상담회 개최라는 성과로 바로 나타났다. 쇼핑몰에 등록된 상품을 바로 컨텍하여 상담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근에는 미국 내 국내 특산물 쇼핑몰인 울타리몰과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 상담회는 울타리몰, (사)제주바이오기업협회, (주)지엠알코리아, (재)제주테크노파크 주최로 2월 23일에 시행하였다.
협회 김영선 회장은 "당해년도 3월안에 미국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회원사 제품중에 수출에 필요한 FDA 제품등록 절차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재)제주테크노파크 김병호 바이오융합센터장, 박지권 팀장은 "제주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하였다.
울타리몰 임양원 한국지사장은 "울타리몰에 제주관만 비어있는 상태였는데, (사)제주바이오기업협회를 통해 우수한 제주 기업 제품을 만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틀 간 대표자 면담 및 제조시설을 방문하였으며. 우수한 제주 상품이 미국에 소개되고 지속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