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은 오늘(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됐다.
1973년 설립된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추진, 지식재산사업 보호·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구자열 LS 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회장직을 역임했다.
권오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발명진흥회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미래 성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