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지난달 24일 22개 협력기관과 대면·비대면 혼합형 산학연 워크숍을 열고 AI기술 확산과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참여기관은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인천산학융합원, 인천스마트시티주식회사 6개 기관을 비롯, 대한항공, 메쉬코리아, 몬드리안에이아이, 솔트룩스, 슈프리마, 유에스티21, 유진로봇, 한국무역정보통신 등 16개 기업이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3년간 41억여 원을 지원받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추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4월 설립됐으며, 인천 최초의 인공지능 특화기관이자 인천에 유치된 최대 규모의 연구기관이다.
산학 융합연구와 인적교류, 융합교육과정과 융합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공유·생성,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확산·채용기업 발굴 지원 등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남동·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을 배후로 산업계의 기술 확산을 위한 산학융합 능동교육 플랫폼,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산학 인공지능 융합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유운산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