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에이프릴 이나은 / 사진제공=이나은 인스타그램
에이프릴 이나은 / 사진제공=이나은 인스타그램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그룹 에이프릴 소속사 DSP 미디어가 이나은의 '고영욱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눈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 이나은은 "-- 너도 고영욱한테 XXX 당하고 싶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논란이 커지자 DSP 미디어는 "예전에 나온 합성 사진"이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에이프릴이 전 멤버 이현주를 따돌렸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이나은이 이현주의 텀블러에 청국장을 넣고 물건을 훔치는 등 지속해서 괴롭혔다고 밝혔다.

DSP 미디어는 "당시 정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소속사 해명에도 불구하고 에이프릴과 관련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인기 멤버인 이나은에 대한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 열애설, 학교 폭력 가해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 소속사의 추가 입장 표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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