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사회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액셀러레이팅 운영 강화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3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사회투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투자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3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사회투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투자
[글로벌에픽 유운산 기자]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사회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사회투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등 사회혁신조직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기획 및 운영, 임팩트금융 서비스 및 비즈니스 컨설팅 연계 및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나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육성과 투자 프로그램을 협력,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의 사회혁신조직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액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전력공사, 교보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하나금융그룹 등 다양한 기관과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중요성이 매년 커지면서 관련 산업 내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전문성을 토대로 최고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운산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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