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사진제공=대교
사진제공=대교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대교가 느린 학습자를 위한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를 선보인다.

'마이페이스'는 심리, 정서, 인지 등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에게 맞춤 1:1 교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학습 부진,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마이페이스'는 아동·발달 분야를 전공한 전문 상담사가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 교육 서비스,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교는 '마이페이스'가 약 80만 명의 경계선·느린 학습자에게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페이스' 이용자는 대교가 운영하는 아동 심리·진로 상담 전문 기관 '대교드림멘토 상담센터'를 통한 전문 심리진단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 바우처 이용도 가능하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여 학습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또래관계·사회적 기술 향상을 목표로 론칭하게 됐다"며 "전문 상담센터나 학습치료 기관과는 다른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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