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수)
사진제공=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사진제공=한국전통문화대학교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서울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12월 문화유산 보호, 이해증진, 국제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련 강의와 교육과정 개설 자문 등을 통한 교류를 이어왔다.

서울교육관은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분야의 교육·국제활동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교육 거점 공간 확보를 위해 유네스코회관 내 마련한 교육공간이다. 국제문화재교육센터 사무공간(운영부서), 학부·대학원 교육과정, 교육원 전문교육과정 등 운영을 위한 교육·연구 공간, 비대면 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스튜디오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서울교육관에 '국제문화유산 협동과정(International Cultural Heritage Studies)'을 개설하고 2021학년도 후기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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