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부처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이들 부처는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 환경 교육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프로그램도 개발해 보급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가칭)를 운영해 학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동으로 지원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분기별로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업무 협약 성과를 점검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제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