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수)
서울 서초구 '서리풀 하이-브레인' 검사 포스터 / 사진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 '서리풀 하이-브레인' 검사 포스터 / 사진제공=서초구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서울 서초구가 구 교육지원센터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스핀오프 기업 '오비이랩'(OBELAB)이 만든 '서리풀 하이-브레인' 두뇌발달 검사를 초등학생에게 제공한다.

서리풀 하이-브레인 검사는 오비이랩의 '널싯 라이트'(NIRSIT-LITE) 장비를 머리에 착용하고 인체에 무해한 근적외선으로 뇌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검사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영상장치, 태블릿 게임 측정앱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검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검사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는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11일부터 서초구 권역별교육지원센터 4개소(양재내곡, 방배, 반포잠원, 서초)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잠재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69.47 ▲46.45
코스닥 859.07 ▲13.63
코스피200 362.91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