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사진=신갈오토모빌
사진=신갈오토모빌
[글로벌에픽 나영선 기자]
신갈오토모빌㈜는 지난 3월 새롭게 오픈한 1급 정비공업사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에 대한 수리 및 정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눈앞에 와 있지만 정비업계에선 아직 생소한 전기차에 대한 정비 및 검사를 위한 준비를 위해 전문 업체인 EV Lab을 같이 론칭 했다.

전기차 정비를 위해서는 내부 고전압 배터리 등을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대비한 ‘그린전동자동차 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배터리에 대한 성능 및 복원을 위한 시설도 준비하고 있다.

물론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도장, 판금 및 정비를 포함한 종합적인 정비와 더불어 검사소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 정비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의 국산차뿐만 아니라 벤츠, 아우디, BMW 및 폭스바겐 등과 같은 수입차 모두를 대상으로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검사소는 일반 차량 검사와 더불어 친환경을 위해 2018년 이후 판매된 디젤차 대상인 질소산화물(NOx) 배기 가스 검출시험을 위한 기기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용인 지역에서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차량의 정비 및 검사에 가장 빠른 준비와 대응하는 곳으로 이 분야의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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