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내 상업정보계열(제주여상, 제주중앙고) 학생 172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경진분야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9개 종목과 경연분야로 △경제골든벨 △대회홍보 마케팅 크리에이터 △컴퓨터그래픽 등 총 1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한편, 지방대회에서 선발된 학생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라북도 일원 등에서 실시되는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