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AI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중학교 자유학년제 및 SW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16일 LG디스커버리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G디스커버리랩은 LG연암문화재단이 새로이 오픈하는 AI교육전문교육기관으로서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20여 년간 운영해온‘LG사이언스홀 부산’의 전시장을 리모델링해 오는 8월 중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SW·AI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 LG디스커버리랩은 △LG디스커버리랩을 활용한 SW·AI 체험교육 지원 △학교 및 사회의 요구에 따른 탄력적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 체험 중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SW·AI교육 프로그램 안내 △LG디스커버리랩을 활용한 학생 체험 활동 활성화 지원 △LG디스커버리랩을 활용한 중학교 자유학년제 활성화 지원 등을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SW·AI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산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SW·AI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