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36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과 똑같은 금액을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해 만기 시 총적립금 720만 원과 이자 혜택을 받는다.
군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2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암군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근로자는 최근 6개월 동안 90일 이상 근로 경력, 사업자인 경우 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 운영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무원, 국가·지자체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본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