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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통해 교류분석 발전 방향 제시

2021-09-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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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KTACA, 전우경 아이플러스부모교육연구소장)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연차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교류분석의 학술적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방향을 국내외 학자들과 함께 내다보는 자리로 기획됐다. 학계인사를 비롯해 상담전문가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교류분석을 포함한 상담심리학의 한국문화 토착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는 ‘교류분석의 세계적 동향과 한국 교류분석의 발전 방향’이라는 큰 주제 아래 우수 논문 리뷰와 공개사례 발표, 프랙티컴, 특별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등의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행사 첫 날인 지난달 27일에는 학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우수 논문에 대한 리뷰를 영상 형식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윤리와 연구윤리로 구분해 전문성을 강화한 윤리교육도 실시됐으며, 다양한 공개사례 발표 및 프랙티컴이 실시됐다.

28일 대회는 역대 학회장(이영호, 정원철, 송준석, 김장회), 한국교류분석학회 김갑숙 회장, 한국교류분석협회 안수룡 회장, 국제교류분석협회(ITTA) Chitra Ravi 회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했다. Chitra Ravi 회장의 축사로 코로나19로 취소된 ‘2021 대국 ITTA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별기획 기조강연은 ITAA Research Award 수상자이자 영국 Salford University 교수인 Mark Widdowson 박사가 강단에 올랐다. 그는 ‘에릭 번 이후 교류분석의 세계적 동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교류분석 학문에 대한 시야를 넓히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김장회 교수가 ‘한국교류분석의 학술적 회고와 과제’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국내 교류분석 연구동향과 나아갈 연구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전개됐다.

전우경 회장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학회의 발걸음이 이어진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교류분석과 학회의 국제적 성장과 발전이 코로나로 지친 한국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3천여 명의 등록 회원을 보유한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는 상담·교육·조직 영역의 전문가 양성 및 학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교류분석상담연구’를 발간 중이며, 연차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 교육연수회, 사례발표회, 워크숍, 세미나 등을 지속 개최하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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