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안전인증 제도는 최근 개정된 교육시설법에 따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안전분야, 실내환경분야, 외부환경분야 등 50개 항목으로 교육시설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조사하여 시설 안전을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안전인증 취득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전기, 기계, 가스, 소방, 설비 등), 승인신청 서류 준비 및 절차 안내 등 안전인증의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해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65개교, 중학교 35개교 등 총 103교가 향후 안전 인증을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