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금)
경북교육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청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총 62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자체 검증과 2차 실무위원회 심사,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공무원 우수사례 3건과 일반직공무원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기준은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교육공무원 분야에서는 농산어촌 유치원생과 초등돌봄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한 영양교육지원청 박종희 장학사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원격 관측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천체 관측 기회 제공과 교육활동 지원에 노력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이두연 교육연구사 △교직원 필수의무연수(학교폭력예방교육, 청렴교육 등) 상시 원격직무연수 꾸러미 과정 개설 운영으로 교직원의 연수에 대한 부담을 경감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박경희 교육연구사가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일반직공무원 분야에서는 생활기록부 온라인 제공을 통한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고입 전형을 실현한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 정성렬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방과후학교 수강 신청 시스템을 통해 교원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한 영주교육지원청 김솔 주무관 △행정구역을 기반으로 한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구 개편과 통폐합학교에 대한 숨은 통학지원금 발굴로 학생, 학부모에 대한 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봉화교육지원청 손승아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북교육 가족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1.86 ▼42.84
코스닥 841.91 ▼13.74
코스피200 352.58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