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힙합 프로젝트 그룹 이에타스(ætas)의 첫 번째 앨범이 11월4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에타스(ætas)는 대한민국 1세대 힙합 레전드 MC 메타(가리온 멤버), 톡스(ToX), 불한당 크루의 The Z, 프로듀서 JA, 라틴 힙합의 대표 아티스트 DON MARCO 와 언더그라운드에서 핫하게 활동하고 있는 KAC한국예술원 힙합전공 출신의 젊은 뮤지션들로 결성된 프로젝트팀이다.

dp(DON MARCO, 권세중, 김강현) 와 ætas(MC Meta, 이우혁, 채종민, 서대권)를 더블 타이틀로 총 5개의 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은 ‘물질적 부(富)’ 가 성공의 기준이 되어 정체성의 혼란과 좌절을 안고 있는 '세대 간 이야기'를 힙합의 서브 장르 중 세대별 대표 장르인 붐뱁(Boom Bap), 재즈 합(Jazz-Hop) , 트랩(Trap) 과 드릴(Drill)로 사회성 짙게 담았 냈다.

이에타스(ætas)의 제작사 T9-H엔터테인먼트(대표 강현철)는 1년을 주기로 K-힙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옴니버스 형태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