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문영봉 교육국장,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과 학생인권참여위원들이 참석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6학년 10명 △중학교 1~3학년 20명△고등학교 1‧2학년 20명으로, 임기는 1년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해 위원들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학생인권참여위원들은 앞으로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 친화적 교육 문화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한다.
구체적으로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을 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