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트로트 신예 강승연의 ‘퇴근길 팬미팅’.. 이 세상에 내 무대는 남겨야겠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차세대 트로트 여신 강승연이 최근 팬투 ‘퇴근길 팬미팅’에 출연하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부터 데뷔까지의 과정을 풀어놓았다. 트로트 오디션 참가 이유, 자신만의 오디션 팁, 애창곡을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대국민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대중에게 미리 눈도장을 찍었던 강승연은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주며 대중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강승연은 “여러분들의 마음에 제대로 사고를 내드릴 강승연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지난 7월 22일 발매한 데뷔곡 ‘삐용삐용’을 소개한다. 데뷔곡 작사에 참여할 만큼 실력이 입증된 강승연은 “개업식 풍선처럼 허우적대요”라는 가사를 좋아한다며 뿌듯함을 내비쳐 현장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그녀는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에 도전하고 싶은 의지를 표현하여 팬들로 하여금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트로트 신예’, ‘차세대 트로트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하기 전까지 강승연은 회사에 소속되기 이전부터 혼자 노래하며 실력을 다져왔다. “이 세상에 내 무대는 남겨야겠다”라는 일념 하나로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음을 밝혀 감동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무대에서는 누구나 긴장하는데 긴장감을 이겨내고 더 노력하는 것이 떨지 않는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 선배로서 팁을 전해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이 궁금해할 자신의 이야기에 이어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강승연의 목소리로 재탄생 시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강승연은 발랄한 안무와 간드러진 목소리로 애창곡인 남진의 ‘파트너’, 현철의 ‘봉선화 연정’, 윙크 ‘얼쑤’를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하여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해진다.

끝으로 강승연은 “팬투를 통해 팬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고, 새로운 노래도 들려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마음에 ‘삐용삐용’ 적색경보를 울릴 강승연의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은 16일 오후 6시 ‘퇴근길 팬미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퇴근길 팬미팅’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차 안 노래방에서 애창곡을 부르고 다양한 주제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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