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화)
셀러비-베트남 3대 통신사, '데이터 패키지 출시' 협약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셀러비 베트남이 오는 3월 정식 런칭에 앞서 베트남 3대 통신사(Viettel, Vina, Mobifone)와 셀러비 전용 데이터 패키지 출시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Viettel(비엣텔), Vina,(비나), Mobifone(모비폰)은 한국의 SKT, LGU+, KT와 같은 3대 통신사로 베트남의 통신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

베트남 3대 통신사를 통해 ‘셀러비 데이터 패키지’에 가입한 베트남 유저들은 셀러비 이용에 드는 데이터 비용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다양한 혜택 또한 함께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셀러비는 ‘한류’와 ‘숏폼’의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첫번째 국가로 베트남을 선택했고, 지난1일 베트남 셀러비의 BETA 서비스가 오픈된 바 있다.

이 영향을 바탕으로 베트남 MZ세대의 연결성을 높이고 미디어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밖에도 베트남에서 셀러비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베트남 다수의 대형기업들도 셀러비와의 파트너쉽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셀러비 또한 베트남 국민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CELEBe.2L’ 팀을 후원하는 등 공격적인 베트남 시장공략에 나섰다.

셀러비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 태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국내 숏폼이 세계시장에서 먹힐 수 있을지 업계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셀러비 데이터 패키지는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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