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전 선제검사 시행을 위한 이번 지원은 3월 1주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 1개씩을 지원해 수요일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고, 3월 2∼5주는 주별 학생 2개, 교직원 1개씩을 지원(총 2,900,220개)해 매주 일요일 및 수요일 저녁에 자가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자가진단검사는 학부모의 동의하에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권장 사항으로 검사를 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 따라 새 학기 학교방역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2월 21일(월)∼3월 31일(목)까지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오미크론 비상 점검 지원 체제’로 운영된다.
지원 방안은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도입으로 확진자 다수 발생교 및 위험인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PCR 검사소’를 도입해 학생 및 교직원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