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제주도교육청과 KCTV제주방송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원격수업용 인터넷 회선 무료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과 KCTV제주방송은 가정에 인터넷이 없어서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0년 206가정, 2021년 210가정에 인터넷 회선을 지원했다.

올해도 가정에 인터넷 회선이 없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들은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소속 학교의 담임교사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과 원격수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도 교육기부를 결정한 KCTV제주방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역 공동체와 더욱 충실히 소통‧협력하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한 따뜻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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