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화)
경북교육청, 학생안전교육 참가 학교수 전년 대비 30% 확대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도내 332교를 대상으로‘체험 중심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 중심 학생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체험형으로 학습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2학년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가 학교수를 작년 대비 30% 이상 확대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누리체험교육(25교)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60교) △학생 주도형 어린이 재난안전훈련(17교) △안전교육 전문가가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육하는 어린이 안전교육(230교)이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눈높이를 고려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심하고 믿음을 주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09.63 ▼60.80
코스닥 832.81 ▼19.61
코스피200 356.67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