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수)
충남교육청, 지역 중심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확대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충남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균등하고 공정한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 중심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특수교육 전문인력 확충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108명(전년 대비 21명 증원) 배치 △순회교육 담당교사 94명(전년 대비 19명 증원) 확충 △공립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과정 시간제 기간제 교사 78명(전년 대비 50명 증원)을 배치한다.

또한, 현장 공감의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시‧청각장애 거점센터 및 행동중재 거점센터 2개 센터 운영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1개 센터 운영 △통합교육지원단 5개 단(전년 대비 1개 단 확대) 운영 △대학 연계 권역별 가족 지원 4개 대학(전년 대비 2개 대학 확대) 운영 △예비 특수교사-학생 학습지원 도움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치료지원 1인당 15만원(전년 대비 3만원 인상) 지원 △방과후학교 1인당 12만원(전년 대비 3만원 인상) 지원 등을 추진해 장애학생의 안정적 특수교육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교사 등 업무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통합교육 및 가족지원 △장애학생 인권지원 △특수교육 주요 사업과 특성화 사업 사례발표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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