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에서는 그 동안 가려졌던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경수진의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성 특유의 피부고민을 담아냈다.
경수진은 1인 2역 방식으로 등장해 “내 피부는 매일 똑같을까”하는 의문을 던진다. 이어 실내, 야외활동 등으로 인한 피부의 변화 속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피부고민은 달라지니까”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결국 그녀의 선택은 고효율 저자극성의 라이프스타일 별 비스포크 스킨케어 ‘아이블 앰플 솔루션’이다.
아이블 뷰티의 광고캠페인을 기획한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더베이컨의 권율선 콘텐츠 디렉터는 “그 동안 피부를 유형별로 구분하고 소비자에게 선택을 권유하던 방식에서 탈피하고 싶었다”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고 사용하는 맞춤형 앰플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이블(I’VEL)은 I Have Lifestyle Beauty에서 따온 조합어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양주에서 진행된 촬영 내내 그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돋우었다. 제작진들은 상황에 따라 틈틈이 앰플을 사용하면서 SNS에 사진을 올리는 그녀의 모습에서 진정한 꾸안꾸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블 뷰티는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별 피부 컨디션에 따라 8가지 조합이 가능한 비스포크 스킨케어 솔루션 제품이다.
회사 측은 “금년 안으로 앰플과 핸드크림 뿐만 아니라 클렌징폼, 수분크림 등으로 확대해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