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화)
안다르 맨즈 라인업, 2분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비상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전년 1분기 대비 매출액 25% 증가를 기록하며 2분기 ‘퀀텀 점프’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맨즈 카테고리가 안다르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비상했다.

21년 에코마케팅 인수 이후 안다르는 박효영 대표이사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시키고 상품 기획 및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하며 브랜드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출시된 ‘22 SS시즌 신상 라인업’은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소비자 반응과 함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고, 엔데믹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매출 성장 가능성도 높아 2분기 매출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안다르 맨즈의 경우, 전년 동일 분기 대비 무려 74% 증가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안다르의 성장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하며 국내 애슬레저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온 안다르는 고기능성 원사 및 자체개발 공정기술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안다르 자사몰 맨즈 라인업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에어스트 맨즈 아이스 슬림핏 슬랙스’는 일상룩은 물론, 비즈니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기능성 슬랙스다. 포멀한 핏에 반바지를 입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만장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원단 ‘안다르 에어스트’에 냉감 기능을 더한 ‘안다르 에어스트 아이스’ 원단을 더해 착용하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함을 더했다. 냉감 후 가공 기법을 적용해 열을 흡수한 후 즉각 배출하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어도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냉감 효과와 통기성 높은 직조 방식을 적용해 반바지만큼 쾌적한 ‘에어스트 맨즈 아이스 조거 팬츠’도 맨즈 라인업의 인기에 가세하고 있다. 운동 중에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으며, 우수한 신축성의 라이크라® 소재와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우븐 소재가 만나 탄생한 에어스트 원단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안다르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안다르 맨즈 카테고리에서의 성과는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서 안다르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장을 바탕으로 오는 2분기에는 더 큰 도약을 맞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편안하면서도 누가 입어도 멋스러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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