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사진=왼쪽부터)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사무총장 동준스님과 신한은행 홍석영 투자상품그룹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사무총장 동준스님과 신한은행 홍석영 투자상품그룹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신한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과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가족 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자비·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 가족들의 자립과 복지를 돕고 있는 모범 사회복지 법인이다.

승가원을 통해 장애 가족의 행복은 지켜주고 싶은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가입해 금전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재산을 의미 있게 기부할 수 있다.

특히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기부자 자산을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 등으로 관리 및 증식하면서 일정 금액을 생활비 명목으로 기부자에게 지급하다가 사후에 은행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생활 유지와 기부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담당자는 “승가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신탁 상품을 활용해 장애 가족의 자립과 행복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승가원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립·공성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따뜻한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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