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사진=3D시스템즈와 한국교통대 업무 협약식에서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오른쪽)와 박성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3D시스템즈와 한국교통대 업무 협약식에서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오른쪽)와 박성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은 한국교통대학교와 지난 22일 서울 3D시스템즈코리아 대회의실에서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와 박성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양측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세미나 추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유관 업체를 위한 3D 프린팅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수송 기계부품, 의료기기 등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3D 프린팅 전 주기 기술(3D 모델링, 3D 스캐닝, 역설계, 해석, 시제품 제작, 후가공 등)을 확보해 기업 신제품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준 센터장은 “센터는 아시아 내 글로벌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3D 프린팅 기업과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웅 대표는 “교통대와 함께 3D 프린팅 기술 보급 확산과 전문 인력 육성에 적극 나서 대한민국 제조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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