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던 설명회를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지방중기청에서는 △창업·벤처 △정책자금 △수출·판로 △R&D △소상공인 등 분야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등 전문가의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관악구에서는 벤처·창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관악S밸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창업공간 제공 △자금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여 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관악S밸리'는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지역의 자산을 바탕으로 관악구 낙성대동 중심의 낙성벤처밸리와 대학동 신림창업밸리를 조성, 구 전체를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중심지로 만드는 관악구의 역점 사업이다.
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200억 원 규모 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그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1,000개 이상의 벤처·창업기업 유치를 목표로 '관악S밸리 2.0'을 추진해 나간다.
설명회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면 자세한 지원사항이 담긴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