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아스키트’는 작업자를 석면으로부터 보호하는 개인보호구와 보수 작업시 사용되는 자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응급보수시트, 신속보수패치, 특수보양자재 등 특허제품들과 함께 노루페인트와 공동 개발한 비산방지제가 포함되었다.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석면건축물로 지정된 건물의 건물주와 안전관리인은 석면건축자재 파손시 즉시 보수하여 석면비산을 방지해야 하며 이를 미준수시 건물주와 안전관리인에게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건축물이나 설비의 석면건축자재 파손이나 노후화로 석면분진을 발생시켜 근로자가 그 분진에 노출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해당 자재를 보수, 제거해야 하며 이를 미준수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스코 나석준대표는“ 공공건물이나 건물의 석면 관련 교육을 수료한 담당자가 석면건축자재 파손 발견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석면관리에 도움이 되는 18개의 관련 품목을 이동식 보관함에 세트화해 출시한 만큼, 일상 속에서 신속하게 석면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