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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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황성수 기자] 2015년 성수동에서 시작한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 수피(supy)가 명동중앙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가오픈 중으로 4월초 정식 오픈을 하며, 매일 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수피는 유명 브랜드 상품 보다는 자신만의 독창성과 감성을 가진 패션, 라이프스타일, F&B 상품을 핵심 콘텐츠로 구성해 수피만의 유니크함을 형성해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올해는 서울 성수와 홍대 상권을 벗어나 매장을 추가하기 위해 복합쇼핑몰, 지방 핵심 가두상권 등을 염두에 두고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기존에 없던 독특한 인테리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수피의 이계창 대표는 “수피와 가치공간은 금성오락실을 계기로 시작된 협업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수피는 가치공간과 함께 공간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그때그때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따라 편집숍 공간을 수시로 변화를 주면서 플렉시블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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