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사진=박서보 1970년대 묘법 시리즈
사진=박서보 1970년대 묘법 시리즈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서울시 중구 정동길 (사)케이메세나네트워크 3층 정동 전시관에서 ‘생명을 그리다’ 특별 전시회 1부가 3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린다.

2부는 6월 1일부터 8월 15일, 3부 8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북한 특별전 ‘평화, 바람이 불다’ 전시회에 참여한 남한의 대표작가 박서보, 이강소, 임옥상, 서용선, 최영욱 등 작가와 젊은 작가들이 참여 한다.

특히 박서보 1970대 ‘묘법 시리즈’ 판화와 이강소의 최근 작품 ‘청명 Serenity – 22025’, 서용선 작가의 ‘강진 칠량2’ 작품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사진=이강소 청명 Serenity - 22025
사진=이강소 청명 Serenity - 22025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손은신 (사)케이메세나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은 남북한 특별전에 참여한 대표작가 중심으로 1-3부 나눠서 초대했다. 남북한 관계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 준비 중이 남북한 전시회를 서울과 평양에서 개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한·중·일 문화예술 교류 프로젝트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을 준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단법인 케이메세나네트워크은 작가들과 함께 준비중에 있는 평화 프로젝트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를 제기한 2030 유라시아 환경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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