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토)

다음 신청일은 29∼31일...상담 예약 접수 매주 수∼금요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대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대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위원회(금융위)는 21∼24일 소액생계비(긴급생계비) 대출 상담 예약을 받은 결과 예약 가능 인원의 약 98%인 2만 5,144명이 상담 신청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1만 7225명, 콜센터 접수가 7919명이었다. 394명은 0.5%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상담 예약자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한 날짜에 해당 지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소액 생계비 대출 상담 및 신청을 하면 된다.

대출 한도는 100만 원으로 최초 50만 원을 빌려주고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면 추가 대출을 해준다. 이자는 연 15.9%이며, 금융교육을 이수하고 성실 상환 시 연 9.4%까지 낮아진다.

상담 예약 접수는 매주 수∼금요일 이뤄지며, 다음 신청일은 29∼31일이다.
한편, 금융위는 예약 첫날인 지난 21일 상담 예약 신청자가 몰리자 당초 예약 가능 기간 단위를 1주에서 4주로 변경했다.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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